도롱뇽 등 양서류는 오는 26일부터 서울숲공원, 길동생태공원 생태연못, 궁동생태공원 등 7곳에 방사된다. 반딧불이는 22일 성충 4,000 마리가 상암동 노을공원에 방사되는 데 이어 다음달 중순 유충과 성충 3,000 마리가 남산에 방사된다. 반딧불이는 방사 후 생존율이 15% 이하에 불과해 서식처 보완, 먹이 공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방사 작업에는 초등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하고 전문가의 생태 해설도 곁들여진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