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학과ㆍ학부단위 기초연구실 500개 육성

교육과학기술부는 개인연구와 대규모 집단연구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중소규모 집단연구사업인 ‘기초연구실 육성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초연구실은 이공 분야 학과ㆍ학부를 중심으로 특정주제를 연구하는 교수급 4~5명으로 구성된 중소규모 연구그룹으로 교과부는 연구실당 연간 5억원 이내에서 최장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올해 시범적으로 10개 내외의 기초연구실을 선정, 25억원을 지원한다. 오는 2013년까지 2,500억원을 투입, 500개의 기초연구실을 육성해 전국 4년제 대학교 과학기술 분야 학과ㆍ학부의 10% 이상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