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사 ‘달인’을 뽑는 역사 퀴즈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롯데는 퀴즈 대회의 최종 우승자 한 명에게 롯데상품권 3,000만원을 수여하는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퀴즈는 사지선다형과 주관식 등 총 4라운드로 구성됐다.
마지막 남은 두 명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며, 7문제 중 4문제를 먼저 맞춘 이가 우승한다.
이밖에 행사장 밖에서는 전통음식 만들기와 대장장이 체험 등 다양한 민속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사상 최대 규모의 역사 퀴즈 대회이자 전 국민이 참가 대상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행사가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