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성수리 경로회관 준공식에서 이종수(오른쪽 다섯번째) 현대건설 사장과 노승철(〃여섯번째) 홍천군수, 양천식(〃일곱번째) 한국수출입은행장, 민경복(〃여덟번째) 성수리 노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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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자"
홍천군 성수리에 경로회관 건립 기증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7일 오전 성수리 경로회관 준공식에서 이종수(오른쪽 다섯번째) 현대건설 사장과 노승철(〃여섯번째) 홍천군수, 양천식(〃일곱번째) 한국수출입은행장, 민경복(〃여덟번째) 성수리 노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과 현대건설이 강원도 홍천군 동면 성수리에 마을 경로회관을 건립, 기증했다.
현대건설은 7일 이종수 사장과 양천식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성수리 경로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한 '성수리 경로회관'은 132.03㎡(40평)짜리 단층 시설로 마을 주민들을 위한 체력단련실ㆍ다용도실ㆍ휴게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 사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감안해 기업과 농촌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 상생과 나눔 경영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7/08/07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