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어그, 청담동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어그 오스트레일리아가 오는 1일 청담동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165m² 규모의 단층 매장인 플래그십스토어는 본사 전문팀이 매장의 컨셉트와 인테리어를 직접 챙겨 브랜드 고유의 느낌이 살아있으며 한 층에 모두 진열해 쇼핑의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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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는 여성 고객을 위한 어그 부츠, 웨지힐(밑창과 굽이 연결된 구두), 클로그(나무나 코르크의 신발창을 붙인 신발), 플립플랍(끈을 발가락에 끼워서 신는 샌들), 가방, 액세서리 뿐만 아니라 어그의 최고급 라인인 ‘어그 컬렉션(UGG Collection)’도 선보인다. 어그 컬렉션은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이탈리아에서 100% 수작업 하는 특별한 라인으로 지난해 처음 생산돼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남성 고객을 위해서는 스니커즈, 부츠, 슬리퍼 등 패션 슈즈와 의류,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입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강효문 해외3사업부장은 “‘어그=부츠’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슈즈 중심의 기존 이미지를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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