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스닥] 프로칩스, 61억원대 경상이익 예상

프로칩스는 주문형 반도체와 위성방송수신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8비트 주문형 반도체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가지고 있다.삼성증권은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51.4% 늘어난 779억원, 경상이익은 84.7% 증가한 61억5,000만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회사의 매출구성은 주문형 반도체 49%, 위성방송수신기가 20%다. 주문형 반도체의 경우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대기업보다는 1,000여개의 중소업체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프로칩스는 한강구조조정기금에서 69억원, 전환사채발행으로 99억원등을 조달했다. 이 자금은 차입금 상환과 제조라인 증설, 신제품 개발등에 투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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