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현대산업, 1분기 실적 악화에 약세

현대산업이 1ㆍ4분기 실적 악화로 인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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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은 29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5% 하락한 2만3,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연구원은“현대산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에 7,852억원의 매출을 거뒀고, 2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와 비교하면 매출은 11.1% 줄었고, 영업이익은 30% 가량 낮았다”고 평가했다. 허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자체주택 수주액이 82.2% 감소했고 외주주택 수주액도 67.6% 줄었다”며 “또 토목(-75.4%), 건축(-72.2%) 등 전분야가 부진하며 실적이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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