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3일 본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 건강 관련 식품 코너를 한 곳에 모은 ‘웰빙 식품 전문숍’을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웰빙 붐을 반영한 테이크아웃 식품매장으로, 갑각류, 전문숍, 두부요리 전문숍 등 특화된 매장을 선보이게 된다고 22일 밝혔다.
갑각류 전문매장인 ‘유빙’에서는 대게, 랍스터 등을 판매하며 두부전문점 ‘델리소가’에서는 30여가지의 콩제품을 선보인다. 이밖에 생선회 전문점 ‘나리스시’를 비롯 해초류 전문코너, 매운탕 전문 코너 등도 입점했으며 내년1월말에는 고급 정육코너, 유제품, 전문코너, 샤브샤브 전문 코너 등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개점을 기념해 델리소가 매장에서는 23~29일 1만원 이상 구매고객중 하루 선착순 50명에게 ‘두부 요리책’을 증정하며 5,000원 이상 구매고객 50명에게는 3,000원 상당의 ‘두부 치즈케이크’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