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서도 시가총액 업계 1위<br>선진금융 노하우 집약<br>'파워밸런스변액연금보험'<br>최우수 금융신상품 수상도
| 알리안츠생명 재무설계사가 고객에게 '알리안츠파워밸런스변액연금보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상품은 고객중심적 상품설계로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2010년 올해의 우수 금융신상품'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알리안츠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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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초 대학생 디지털 브랜딩 전문가 그룹 '영 알리안츠(Young Allianz)' 1기 발대식에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3월 디지털 브랜딩 마케팅인 '원 캠페인(One campaign)'을 시작했다. /사진제공=알리안츠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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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은 세계 최대 보험금융서비스 그룹인 독일 알리안츠 그룹의 100% 자회사이다. 1890년 독일에서 설립된 알리안츠는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15만2,000여명의 고객에게 생명보험, 손해보험, 자산운용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 그룹은 2010년말 기준 총 운용자산 2,310조원, 매출액 163조원, 영업이익 13조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4월 포브스에서 뽑은 세계 2000대 기업 중 보험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알리안츠 그룹은 세계 최대 채권펀드운용사인 PIMCO, 세계 최대 여행보험사 몬디알 어시스턴스 그룹(Mondial Assistance Group), 세계 신용보험 시장의 36%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신용보험사 율러 에르메스(Euler Hermes)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글로벌 포춘 500대 기업 중 대부분의 회사에 보험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 그룹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속에서도 뛰어난 리스크 관리와 자산운용으로 글로벌 보험 그룹 중 시가총액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 알리안츠생명 역시 엄격한 글로벌 기준에 의한 치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2010년 12월말 기준 총자산 13조4,702억원, 총수입보험료 2조 7,124억원, 지급여력비율 609.9%(RBC기준)의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알리안츠의 선진금융 노하우 집약된 '알리안츠파워밸런스변액연금보험' 은 금융감독원 선정 '2010년 올해의 금융신상품'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매월 스텝 업 기능을 통해 보증은 강화하면서 최저연금보증수수료는 부과하지 않는 까닭에 새로운 개념의 변액연금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고객별 생애주기와 매일의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의 투자 비중을 최적으로 조절하는 펀드자동재분배(Auto Balancing)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가입 초기 연령이 낮은 때는 주식형펀드에 더 많이 투자하다가(최대 80%, 연금개시 전 보험기간에 따라 차등) 연금개시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형펀드의 비중을 늘려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구조다. 동시에 회사에서 매일매일 시장 환경을 모니터링 하여 환경 변화에 따라 그때그때 자동으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최적으로 조절해준다.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업계 최초로 최저연금보증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것도 이 상품의 강점이다. 원금 이상을 보증하는 변액보험의 경우 통상 계약자 적립금에서 매년 0.6%∼1.1% 수준의 보증수수료를 떼고 있다.
박윤현 알리안츠생명 상품실장은 "시장 상황에 따라 펀드를 변경하는 것이 어렵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며 "회사에서 고객마다 생애주기와 매일매일의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중을 최적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은 주가 변동에 신경 쓰지 않고 안심하고 연금자산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객 삶에 도움되는 '원 씽' 공유
● 그룹차원 'One 캠페인' 실시
알리안츠생명은 그룹차원에서 글로벌 캠페인인 '원 캠페인'(One campaign)을 진행하고 있다.
원 캠페인은 알리안츠그룹이 전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멀티 로컬(Multi-local) 캠페인'이다.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고, 보다 나은 결정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원 씽(One thingㆍ한 마디의 충고, 경험, 기술, 통찰력)'을 서로 공유하는 것이다.
그룹의 글로벌한 아이디어와 콘셉트를 공유하는 동시에 현지화를 위해 나라별 실제 인물과 언어로 해당 지역의 전통적인 매체와 디지털 온라인 매체를 적절히 조화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어디를 가도 각 나라의 실제 인물을 모델로 하는 동일한 콘셉트의 알리안츠 광고를 볼 수 있다.
한국알리안츠생명도 디지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지난 2월7일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개설하여 SNS 마케팅을 시작했다. 이어 3월에는 대학생 디지털 브랜딩 전문가 그룹인 '영 알리안츠'를 선발해 디지털 환경에서 알리안츠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고 전파하는 브랜딩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브랜드사이트를 개발하고 페이스북과 연동된 온라인 프로모션 및 온라인 광고를 집행해 팬페이지 개설 두 달 만에 3,000명이 넘는 팬을 확보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앞으로 대내외 프로모션과 디지털 온라인 매체를 통해 '원 씽(One thing) 콘셉트'에 부합하는 스토리 발굴에 주력하기로 했다. 발굴한 스토리를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공유하겠다는 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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