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종합화학, 수출확대 성과

삼성종합화학(대표 유현식·兪玄植)은 유화제품의 수출확대노력에 힘입어 올들어 9월말 현재 작년 같은 기간보다 60%나 늘어난 130만톤, 8,500억원어치를 수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은 이같은 수출호조추세라면 연말까지 180만톤의 유화제품을 수출할 수 있어 연간 1조원 수출기록을 세울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은 중국시장중심의 수출전략에서 탈피해 유럽·중남미·중동 등의 신시장을 개척하고 34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전자·자동차 건자제 및 특수필름 등 고부가·고기능 특수제품개발과 수출에 총력을 기울인 것이 이같이 좋은 성과를 거두게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특히 유럽수출은 올들어 지난 9월까지 2만5,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나 늘었으며, 중동·아프리카·중남미 수출도 6만톤으로 2배이상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이용택 기자】 <<영*화 '네고시에이터' 무/료/시/사/회 1,000명 초대(호암아트홀)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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