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서울드라마어워즈' 9월 11일 열린다

전세계 37개국 169개 드라마 출품<br>김명민·문근영 남·여우상 후보에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는 오는 9월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를 개최한다. 지난 2006년 시작돼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는 아시아와 아메리카ㆍ유럽ㆍ중동 등 전세계 37개국, 169개 드라마가 출품된다. 한국 드라마로는 '베토벤 바이러스'와 '바람의 화원'이 미니시리즈 부문에, '남자 이야기'가 장편 부문에 각각 올랐으며 영국의 '닥터 후 시리즈 4'와 중국의 '중국왕사' 등 인기와 작품성을 갖춘 해외 드라마도 노미네이트됐다. 남우상에는 '베토벤 바이러스'의 김명민(사진 왼쪽)과 '남자 이야기'의 박용하, 여우상에는 '바람의 화원'의 문근영(오른쪽)이 각각 후보에 올랐다. 8월 말까지 공식 파트너인 '야후!코리아(http://kr.news.yahoo.com/event/sda2009/index_KR.html)'에서 드라마와 남녀 배우에 대한 인기투표를 실시하며 시상식 전인 9월4∼13일에는 드라마 OST 콘서트, 스타 팬미팅, 쇼케이스 등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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