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하반기 중 총 500명을 신규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일반직 300명, 사무직(온라인 텔러) 200명이다. 일반직 입사지원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bstar.com)에서만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0월5일까지다. 사무직 채용은 12월 초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임금 동결 및 일반직원 임금 5% 반납, 전직원 연차휴가 10일 의무사용을 통해 절감된 예산을 재원으로 시행한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신입행원 초임도 20% 삭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