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10월 첫째주(3~7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KB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현대제철 94회차 3,200억원을 비롯, 일반무보증 회사채만으로 총 8건, 1조4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9월 26~30일) 발행계획인 총 24건, 2조4,47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6건, 발행금액은 1조4,070억원 감소한 것이다.
다음 주에는 만기가 도래한 채권의 상환을 위한 차환발행 위주로 약 1조원 가량의 발행이 예정되어 있어 회사채 발행시장의 견조함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2,300억원, 차환자금 7,600억원, 시설자금 500억원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