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이날 대상 1작품, 금상 3작품, 은상 6작품, 동상 9작품 등 모두 19편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구리남양주의 도농고등학교 박세일ㆍ진철준ㆍ유혜민ㆍ박은기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이들 학생들은 '트리플-B 노트'라는 작품으로 누구나 겪는 청소년기의 방황과 선생님, 흔들리는 우리 자신과 이를 붙잡아주는 학교를 담담하게 풀어내면서 학생들의 이야기와 미래를 담았다.
지난 5월 14일~6월 8일까지 초등학교 19편, 중학교 33편, 고등학교 65편 등 모두 117편이 접수됐다고 도 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