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세무 정보화서비스 기업인 키컴과 소기업 회계관리 솔루션개발업체인 아이퀘스트는 양사의 솔루션에 대한 사업 활성화 및 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세무사를 대상으로 한 세무회계 솔루션인 키컴의 ’SA-WIN’과 아이퀘스트의 경영관리 프로그램인 ‘얼마에요’의 데이터 연동 모듈을 개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SA-WIN’을 사용하는 전국 3,000여명의 세무사와 ‘얼마에요’의 10만여 고객이 연결돼 상호 세무 접수 및 처리가 보다 편리하게 처리될 수 있게 됐다.
김순모 아이퀘스트 이사는 “양사의 이번 전략적 제휴로 소기업들이 전문 회계지식이 없더라도 각종 세무ㆍ회계 관리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사의 공동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