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5일)을 맞아 「도심속의 국립공원 가족 슬라이드쇼」가 6일 오후 7시부터 11시30분까지 여의도 한강둔치에서, 12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과천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에서 두차례 개최된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 주최하고 두레생태기행과 생태보전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국립공원의 꽃·새·나무·민물고기 등에 대한 해설, 자연생태퀴즈, 생태이야기, 자연생태를 위한 시낭송회 및 연주회, 슬라이드쇼 등이 국립공원 사진전시회와 함께 진행된다.
국립공원의 자연세계 해설에는 박병권 식물생리생태학박사(야생화), 박해철 곤충생태학박사(곤충), 이기섭 조류생태학 전문가(새), 이학영 한국자생어종연구협회장(민물고기)이 참여한다.
자연생태교육과 생태이야기는 오구균 호남대교수, 여진구 생태보전시민모임 사무국장, 김지석 자연생태연구소 연구원, 이봉현 생태보전시민모임 간사 등이 담당한다. /정재홍 기자 JJH@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