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한국능률협회 Y2K 인증센터로부터 16개 전사업장과 본사 사옥 등 2개 건물에 대한 Y2K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효성의 사업분야인 섬유·화학·중공업·정보통신 등 전 사업에 대한 Y2K 발생 우려가 해소돼 대외신인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로(李秉魯) 이사는 『지난해 6월부터 Y2K 대비 사업팀을 조직, 전사차원에서 문제해결을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효성은 효성데이타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Y2K 해결프로그램인「솔루션 2000」으로 전산부문에 대한 Y2K 문제를 조기 해결했다.
최인철기MICHE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