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석유가스(LPG) 수입ㆍ판매업체인 E1은 충전소에 공급하는 가정용 프로판 가스의 11월 가격을 이달보다 ㎏당 18원 내린 1,042.40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차량용 부탄가스 값도 ㎏당 13원 내린 1,440.90원(ℓ당 841.48원)으로 정했다.
경쟁사인 SK가스도 비슷한 수준에서 가격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은 올랐지만 환율이 떨어졌고 서민부담을 완화한다는 차원에서 국내 공급가격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