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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박스카 큐브(CUBE)가 한달 만에 1,000대 계약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자의 연령은 30대가 가장 많고 20대와 40대 이상이 고르게 분포돼 있고, 남녀 성비도 50대 50의 비율을 보였다.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전면적으로 개선한 제 3세대 큐브는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6.8kgㆍm의 4기통 1.8L 엔진과 3세대 X트로닉 CVT(무단변속기)가 탑재된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2,190만원(1.8S)과 2,490만원(1.8SL)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