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효성, 외국계 매수세로 나흘만에 반등

효성이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효성은 전날 보다 1,500원(1.53%) 오른 9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효성은 지난 4분기 중공업 부문의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우려감으로 연일 하락세를 보여왔다. 특히 기관에서 연일 대규모 순매도 공세를 펼치고 있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대형 운용사 일부가 포트폴리오 교체로 인해 효성에 대한 매도공세를 강화한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나타나며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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