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상반기 히트예감 상품] 뱅골프 '롱 디스턴스 470 드라이버'

비거리 18~25야드 더 늘려줘


뱅골프에서 2011년 신제품으로 내세운 롱 디스턴스(Long Distance) 479 드라이버는 비거리를 대폭 늘려준다. 뱅골프에 따르면 프로골퍼들이 골든비치CC 등 실제 골프장에서 실행한 샘플 테스트에서 평균적으로 비거리가 18~25야드 가량 더 증대되고 구르는 거리인 런이 15~20야드 가량 더 발생했다고 한다. 비거리가 늘어나는 이유는 신소재와 설계 방식 덕분이다. 롱 디스턴스 479드라이버는 신소재인 나노 TVC+를 사용했고 반발력 증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N.E.T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헤드 부피는 룰 한계치보다 10cc 가량 늘어난 470cc로 스위트 스폿이 넓어져 초보자도 정확하게 때릴 수 있다. 또 힘이 부족한 골퍼들을 위해 265g의 초경량 클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33가지 다양한 무게의 스펙을 갖추고 있다. 후지쿠라와 공동으로 개발한 7축 샤프트를 장착해 비거리와 방향성을 추가로 보강했다. 7축 샤프트는 원단을 7겹으로 겹쳐 만든 것으로 기존의 5축 샤프트에 비해 탄성력이 좋으면서도 가벼운 게 특징. 샤프트도 24가지 강도를 고를 수 있어 다양한 유형의 골퍼들이 맞춤형 클럽으로 구매할 수 있다. 초고반발 드라이버 특유의 경쾌한 타구음을 들을 수 있고 디자인도 세련됐다. 뱅골프는 "롱 디스턴스 479 드라이버의 1차 수입모델 600개가 3일 만에 전량 판매됐고 2차분은 3월 1일을 전후해 수입할 것. 현재 예약 판매를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뱅골프는 장타전용 고반발 드라이버를 출시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뿐 아니라 성능 개선 효과가 없을 경우 무상 A/S를 실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도 롱 디스턴스 479의 이전 모델인 롱 디스턴스 475와 뉴 오마틱(O-MATIC) 모델의 판매 호조로 폭발적인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1544-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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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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