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6일째 강세..388선 회복(오전10시15분)

코스닥지수가 6일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1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27 포인트(0.59%)가 높은 387.45로 출발한 뒤오름폭이 줄어 오전 10시15분 현재 1.63 포인트(0.42%)가 오른 386.81을 나타내고있다. 전날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나스닥(0.63%)과 다우존스(0.21%) 등 미국 시장이강세를 유지하자 코스닥 지수도 지난달 23일까지 6일 연속 하락한 뒤 6일 연속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거래 부진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상승폭은 미미한 상태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억원, 16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3일 연속 '팔자'에 나서고 있다. 섬유.의류, 기계장비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특히 디지털콘텐츠, 일반전기전자, 통신서비스, 건설, 제약 등이 1~2% 강세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13개 등 474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10개를 포함해 258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웹젠이 4%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네오위즈, LG텔레콤, CJ홈쇼핑, 하나로통신 등도 1~2% 상승했다. 그러나 LG홈쇼핑, CJ엔터테인먼트, 지식발전소 등은 1~2%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0개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스타지수'는 952.93으로 전날보다 0.41% 상승했다. 한마음저축은행과 한국정보통신이 모두 4일 연속 상한가까지 뛴 반면 신영텔레콤은 5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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