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9일 부산공장에 새롭게 엔젤센터 이전을 완료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오픈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고객센터인 엔젤센터가 부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100석 규모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르노삼성은 10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의 기업으로 이번 고객센터의 부산공장 내 이전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가 한층 더 가까이 생산 접점에 전달돼 향후 제품 품질의 향상 및 11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 고객센터는 고객의 문의 사항에 대한 안내, 불편사항 접수 및 고객 만족 업무를 수행하며 부산에 위치한 공장내의 여유 공간에 100명 규모의 신규 인력채용과 약 9억원의 시설투자를 통해 이전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