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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그룹 임직원과 가족 60명이 참가했으며 영세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삼양그룹 대졸공채 신입사원 19명도 참여해 선배 사원들과 함께 연탄을 배달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에 참여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사랑의 연탄배달을 비롯해 사랑의 헌혈, 사랑의 집 고치기,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