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의 위안부 만행을 세상에 알리다가 돌아가신 다섯 분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흉상이 제작돼 11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읍 원당리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 앞마당에 설치됐다.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이옥선 할머니가 흉상을 어루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