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를 통해 “2·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275억원과 1,11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0.8%와 14.4% 늘었다”며 “핵심 사업인 환경 가전 매출액이 약 6.2%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최근 ‘코웨이’ 브랜드의 정수기 사업으로 중국 진출 준비 중”이라며 “가까운 미래에 사업의 형태나 전략, 특히 채널전략이 구체화될 경우 새로운 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작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국내 사업 또한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이 마련돼 있다”며 “하이마트 전점 입점, 홈쇼핑 판매 확대, 면세점 입점 등 채널 다변화 지속되면서 양적 성장세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