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대졸 미취업자 대상 행정인턴 모집 外

서울시는 14~16일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행정인턴 438명을 모집한다. 채용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8∼29세 대졸 미취업자로 채용 분야는 행정ㆍ사회복지ㆍ전산, 건축ㆍ토목ㆍ통신, 환경 등이다. 인턴으로 채용되면 이달 26일부터 오는 12월25일까지 일주일에 4일 30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인턴근무 희망자는 e메일(sky9469@seoul.go.kr)로 접수한 뒤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프레스센터 5층 일자리정책담당관실에 행정인턴십 신청서와 자기소개서ㆍ최종학력증명서ㆍ주민등록초본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메트로 '도심속 여행 가이드' 운영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지하철역 주변 문화재 및 관광지를 안내해주는 ‘도심 속 여행 가이드'를 시범운영한다. 서울메트로가 선발ㆍ교육한 가이드가 참가자 특성을 고려해 구성된 4가지 여행 코스를 함께 다니며 문화유적의 역사적 배경 등을 설명해준다. 노인 대상 코스는 국립고궁박물관∼서울메트로 미술관∼남산 한옥마을∼청계천, 장애우 대상 코스는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덕수궁∼인사동길로 구성됐다. 외국인 대상 코스는 인사동 쌈지길∼남대문시장∼국립중앙박물관, 가족 대상 코스는 화폐금융박물관∼전쟁기념관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는 지하철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구 60세이상 노인 무료 안과 검진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28일과 29일 당산동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전문의 2명과 진행요원 4명을 파견해 문진과 안압검사, 시력검사, 굴절검사 등을 하며 의료장비와 비용 일체를 부담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노인은 결과에 따라 무료 개안수술도 지원 받을 수 있다. 검진을 원하는 사람은 27일까지 영등포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예약한 뒤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성북구 북정길 성곽마을 도시벽화 사업 진행 서울 성북구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성북동 북정길 성곽마을에서 도시벽화 사업을 진행한다. 건국대ㆍ상명대ㆍ서울산업대ㆍ숙명여대ㆍ이화여대ㆍ한양대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대학연합 벽화봉사동아리 ‘다홍’ 회원 등 1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개인주택 42곳, 공중화장실, 경로당, 연탄창고 등에 ‘동화마을’을 주제로 벽화를 그린다. 비용과 장비는 ㈜금호건설에서 지원하며 17일 도시벽화사업 현판식을 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