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벤츠를 발라버릴 신형 제네시스의 최첨단 기능’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아이디 ‘bubs***’는“지난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부근을 지나는데 제네시스 라디에이터에서 이상한 연기가 보여 사진을 찍자 영업사원이 급하게 차량을 지하주차장으로 옮겼다”며 “실제로는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더 많은 연기가 났다”고 전했다. 이어 “그릴서도 연기를 내 뿜는 최첨단 가습기능”이라고 비꼬았다.
현재 글은 25만건에 달하는 조회수와 950건의 댓글이 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형 제네시스, 거북선 모드 장착”, “제네시스 차가 숨을 쉬네”, “거북선 제네시스 스팀기능인가?” 라는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