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품권을 발행하는 한국도서보급(대표 이희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국 2,700여 우체국과 편의점(AMPM, 로손, 미니스톱) 1,000여개가 공동으로 「가정의 달, 편지쓰기 캠페인」을 벌인다. 전국 우체국 또는 로손등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도서상품권 구입 고객에게 「편지봉투와 우표」 또는 「그림엽서」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범람하는 대중매체에 젖어서 점점 메말라 가는 정서를 단 한줄의 글이나마 채워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