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에서 진 장수가 당연히 겪어야 하는 고초가 아니겠습니까”-서청원 한나라당 의원, 26일 재작년 대선 때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내면서 한화그룹으로부터 10억원대의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출두하며 소감을 묻는 기자들에게.
▲“미국과 일본, 중국 등 회담 관련 당사자 누구도 회담개최에 반대하고 있지 않다”-청와대 한 관계자, 26일 부시 미 대통령의 국정연설과 체니 부통령의 다보스포럼 발언 등을 감안할 때 미국측의 대북정책이 더욱 강경해져 북핵 해결을 위한 2차 6자회담의 2월 개최가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주장을 반박하며.
▲“앞으로 18개월 내에 스팸메일은 더 이상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 25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아랍 정보기술회의에 참석해 현재 MS가 원하지 않는 메시지 수신을 중단할 수 있는 해법을 만들고 있다고 밝히며.
<우현석 생활산업부 기자 hnskwoo@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