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4월18일부터 시작한 1조8천억원대 자사주 취득이 70여일 만에 마무리했다.
3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7만2천546주를 사들여 계획대로 260만주의 보통주 매입을 완료했다.
40만주 규모의 우선주 매입은 27일 마지막 4천604주가 체결되면서 마무리됐었다.
삼성전자의 보통주 평균 매입단가는 주당 62만815원으로 총 1조6천141억원이 소요됐으며 우선주 평균 매입단가는 주당 48만3천390원으로 1천934억원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