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 동구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신청 접수 外

인천시 동구가 오는 6월 4일부터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고국방문'신청자를 모집한다.

참여 희망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해당 주민센터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관련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고국방문 가족으로 선정될 경우 여름방학인 오는 8월에 6박7일 일정으로 고국을 방문하게 된다. 자격은 동구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소득액이 전국가구 평균소득액의 100% 이하인 저소득 다문화 가족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주민센터나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32-773-0297)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지역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31일 열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31일 오후 1∼5시 아주대학교(수원시 소재) 실내체육관에서 고용노동부, 경기도, 중소기업청과 함께 '경기지역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도내 36개 특성화고 3학년 학생과 졸업생 등 2,200여명이 참여해 일자리를 찾는다. 우양에이치씨(주) 등 60곳의 우수 강소기업이 현장 면접 등을 통해 모두 4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등 45개사는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100명을 간접채용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 28일 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지청, 경기도,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제단체 등과 '특성화고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대구혁신도시 공공분양 31일 1순위 청약

대구혁신도시 첫 분양 아파트가 31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구혁신도시 첫 공공분양아파트에 대해 지난 29일과 30일 이전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급 청약신청을 받은데 이어 31일 청약 1순위(2순위 포함), 6월 1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1순위와 3순위 신청이 미달될 경우 6월 4일부터 무순위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아파트는 규모별로 전용면적 74㎡ 162세대, 84㎡ 188세대 등 총 350세대다.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630만원으로, 인근지역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650~680만원/3.3㎡)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대구=손성락기자

울산 중기지원센터, G-FAIR 참가 업체 모집

울산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우수 중소ㆍ벤처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인 '2012 G-FAIR KOREA'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2012 G-FAIR KOREA는 10월17~20일 경기도 고양시 킨택스에서 초대형 무역 박람회로 개최되며 소상공인창업박람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역의 20개사를 오는 6월29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업체에는 부스비 전액과 참가비 일부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지원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및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기회가 제공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중소ㆍ벤처기업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의 활로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기업지원팀(052-283-7132)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울산신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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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용보증재단은 최근 경남은행, 농협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신용보증재단, 경남은행, 농협은행은 6월1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5,000만원 한도에서 총 10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대출은 5.3%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지원대상은 울산지역의 소상공인이며 착한가게, 장애인업체, 고용창출 우수업체에 우선권을 준다. 희망자는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와 울산시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융자추천서를 첨부해 신청을 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용인 개별공시지가 작년보다 4.17% 상승

경기도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토지 23만4,391필지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시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4.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 지역별 전년대비 지가는 처인구 5.18%, 기흥구 4.63%, 수지구 2.25% 상승했다.

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처인구 김량장동 133-63번지 우리은행 자리로 ㎡당 697만원이며, 지난해에 이어 최고의 지가로 꼽혔다. 최저지가는 처인구 양지면 정수리 산52-1번지로 ㎡당 1,410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최고지가는 기흥구의 경우 신갈동 60-16번지 신갈오거리 롯데리아 건물 자리로 ㎡당 615만원, 수지구는 풍덕천동 712-6번지 수지구청 뒤편 수지프라자 자리로 ㎡당 563만원이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31일부터 확인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오는 6월 29일까지 토지 소재지 구청 민원봉사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용인=윤종열기자

칠곡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약정

경부 칠곡군은 칠곡상공회의소,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한 지원약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칠곡상의는 지역 구직자와 구인업체들의 성향과 채용수준을 조사ㆍ분석해 구인 구직의 미스매치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서는 일자리 희망나무 사업으로 지역 대학생과 청년층 100여명을 대상으로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취업캠프를 운영해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지역여성들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취업을 주선하게 된다. /칠곡=이현종기자

구미고용노동지청 일자리 공생 생태계조성 공생협력협약식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30일 오후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와 LS전선 구미공장에서 이 회사 협력업체 2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공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에 따라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추진으로 협력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함께 이들 업체들의 경영전반에 걸친 애로사항도 발굴해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LS전선과 협력업체간에 정기 간담회를 통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고용노동부로 건의해 공생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도 맞춤형 취업지원과 각종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동행정 종합컨설팅 제공으로 인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이현종기자

김천시 안전한 브랜드택시'김천콜'발대식

경북 김천시는 일반택시와 차별화된 브랜드 택시인 '김천콜'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 택시는 승객이 휴대전화로 콜센터에 연락하면 GPS를 통해 고객 위치를 파악해 가장 가까운 택시를 연결하는 고객 지향형으로 운영된다. 또한 승객의 휴대전화로 차량번호와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문자 전송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교통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 택시는 자체 운영규칙을 제정해 친절교육을 갖고 취소가 많거나 불친절 신고가 많은 운전자는 퇴출시키는 삼진아웃제를 실시한다. /김천=이현종기자

문경 양산천 2012년 도심하천 살리기 사업에 선정

경북 문경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2년 도심하천 살리기 사업에 양산천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양산천 생태복원사업은 올해 하반기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2015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왕릉리에서 하괴리까지 2.7km구간을 복원하게 된다. /문경=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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