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번호이동이 시작된 지 20일만에 KTF에서 SK텔레콤으로 서비스 회사를 옮긴 가입자가 20만명을 넘었다.
21일 번호이동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KTF에서 SKT로 서비스 회사를 옮긴 가입자는 20만7천136여명으로 나타났다.
SKT에서 KTF로 이동한 가입자는 KTF영업정지 하루전인 지난 20일까지 5만4천2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부터 영업을 재개한 LG텔레콤으로 번호이동한 SKT와 KTF가입자는 오후 3시현재 각각 1천13명, 1천273명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