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보험사 리스크관리 모델 유럽형 바람직"

보험개발원, 국제 콘퍼런스

국내 보험사들이 리스크 관리체제를 개편할 때 유럽 보험회사의 리스크 관리실태를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보험개발원이 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한 ‘리스크 환경 변화와 보험회사의 경영전략’ 국제 콘퍼런스에서 안소니 바이스 올리버 아이만 컨설팅 본부장은 “한국 보험사들이 유럽회사의 리스크 관리실태 등을 벤치마킹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럽 보험회사들은 솔벤시2(Solvency2) 중심의 리스크 중심 감독체계에 대응해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체제로 전환함으로써 미국 등 다른 국가의 보험회사에 비해 높은 신용평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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