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국교부, 안실련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국교부는 이달 3일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통학차량 안전기준 강화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차량에서 타고 내릴 때 주변에 이를 알리는 승·하차보호기 설치 권장 등을 담은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강화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기증해 온 통학버스 승ㆍ하차 보호기를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추가 기증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현대차와 안실련은 현대차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www.happyway-drive.com)를 통해 신청을 받아 천사의 날개를 무료로 지급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재 개발 및 보급,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실시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