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푸마코리아가 월드컵 축구스타 홍명보 선수와 함께 소아암 환자돕기 캠페인을 펼친다.
푸마코리아는 11일 이달 중 전국 매장의 수익금의 10%, 약 1억5,000만원을 홍명보 장학회를 통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선정한 어린이 환자 20∼30명에게 전달하는 `DREAM 써포터즈`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선수는 이를 위해 13일 오전 11시부터 푸마 서울 명동점의 일일 지점장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 21일에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홍명보, 안정환, 황선홍 등 월드컵 스타와 김도훈, 고종수 등 K리그 올스타들이 참가하는 자선 축구 경기도 개최될 예정이다.
<신경립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