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18일 통합플랫폼 ‘하이브’를 기반으로 출시된 ‘다크어벤저2’의 초기 성과가 가시적이어서 탄탄한 매출 상승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다크어벤저2는 25일 기준 20개 국가에서 게임부문 매출순위 100위권 안에 들었다”며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 추가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1분기에는 ‘다크어벤저2’와 ‘엘룬사가’ 게임 외에도 게임 ‘제노니아온라인’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더욱 개선된 실적을 올릴 것”이라며 “신작들의 성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라인업에 대한 기대가 긍정적인 만큼 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