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해방일은 조세총액을 국민순소득(NNI)으로 나눈 조세부담률을 연간 일수로 분할해 산출한다. 올해 조세총액 예상치 262조5,089억원을 국민순소득의 명목 예상치 1,175조1,388억원으로 나눈 결과 조세부담률은 국민순소득의 22.34%로 나타났다.
366일의 22.34%인 81일까지는 세금을 내기 위해 일을 했다면 3월23일부터 12월31일까지 285일은 자신의 소득을 위해 일을 하는 셈이라고 자유기업원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3월21일)보다는 세금해방일이 이틀 늦어졌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