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탑자기관리부동산의 공모청약 경쟁률이 2.56대 1로 마감했다.
17일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6과 1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케이탑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 일반청약 최종경쟁률이 2.56대 1을 기록했다. 배정주식수 300만주에 청약주수는 총 767만4,250주를 기록했고 청약증거금은 총 422억837만5,000원이 몰렸다.
케이탑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부동산 실물에 투자하고 직접 관리하는 부동산간접투자기구인 리츠(REITs)로, 자본금은 121억원이다.
이번 상장은 한국거래소가 리츠 상장규정을 강화한 이후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획득하고 상장을 추진하는 첫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