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아시아자 어제 조업재개

타이어업체들의 납품거부로 지난 3일 부분가동중단에 들어갔던 기아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의 조업이 재개됐다.기아그룹은 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 영업담당 부사장들이 5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조병창 기아자동차 생산담당 부사장을 만나 물품대금 지급문제를 협의한뒤바로 타이어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아 소하리와 아산만공장, 아시아 광주공장 생산라인의 가동이 이날 하오부터 재개됐다. 기아는 타이어업체 대표들에게 재산보전관리인이 선임되면 밀린 타이어 대금을 빠른 시일안에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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