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BBC 보도에 따르면 올더웹(ALLTHEWEB.COM)은 현재 8억개로 추정되는 전체 홈페이지 중 25%에 해당하는 2억개 주소를 이미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올더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르웨이의 패스트 서치 앤 트랜스퍼 ASA사는 1년 안에 10억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모든 인터넷 사이트를 포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이 회사 관계자는 올더웹이 검색 알고리즘과 설계를 최적화해 1초 이내에 2억개의 사이트에서 찾고자 하는 문서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른 검색 사이트에서 현재 며칠 이상 소요되는 분류목록 작성도 12시간 안에 마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노던 라이트사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비스중인 어떤 검색엔진도 전체 홈페이지의 16% 이상을 포괄하는 곳이 없다. 알타비스타는 전체의 15.5%를, 핫보트는 11.3%를 담고 있다. /최인철 기자 MICHE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