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빈 미 재무 “저인플레·저금리에 기여” 강조【뉴욕 AP=연합특약】 로버트 루빈 미 재무장관은 22일 달러강세 지지입장을 재확인했다.
루빈 재무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경제전문 언론인들과의 모임에서 자동차업체들이 달러 강세를 우려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달러강세는 우리의 국익을 위해서 지속돼야 하며 저인플레와 저금리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빈 장관은 또 경기호조와 맞물려 달러 강세는 외국인들의 대미 투자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달러강세를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내년의 미경기에 대해서는 모든 상황이 좋기때문에 낮은 인플레와 건실한 성장을 이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낮은 인플레율과 경기호황에도 불구하고 균형예산을 이루지 못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