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셸 위, 5일 프로전향 선언

나이키·소니와 계약

미셸 위(16ㆍ한국 명 위성미)가 5일 프로 전향을 공식 선언한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위성미는 5일 등교 시간 전인 8시 호놀룰루 와이알라에 골프장 인근 칼라만다린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 전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위성미는 나이키, 소니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키와의 계약은 지난 26일까지만 해도 금액 문제로 난항을 겪었으나 28일 저녁 극적으로 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나이키 옷에 장비를 사용하게 될 위성미는 13일 삼성월드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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