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새 책 200자 읽기] 영국식 살인


■영국식 살인(시릴 헤어 지음, 엘릭시르 펴냄)=문학동네의 미르터리 장르 임프린트 엘릭시르에서 펴낸 ‘미르터리 책장’ 여덟번째 책.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을 보는 듯, 흉악한 범인이나 피튀기는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 ‘코지 미스터리’다. 눈 내린 크리스마스 이브에 영국 재무장관과 가족, 그리고 집사가 시골 저택에 모인다. 폭설과 전화 단선으로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이곳에서 연쇄살인이 벌어진다. 1만1,800원.


관련기사



이재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