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 업체인 e베이와 아메리카 온란인(AOL)은 14일 양측의 제휴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지난 97년이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온 양사는 이날 그 동안 AOL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만 이뤄지던 e베이에 대한 광고를 타임ㆍ포천 등 AOL 소유의 오프라인 매체로 까지 확대하는 것에 합의했다.
메그 휘트만은 이와 관련 "AOL을 통한 광고는 고객 확보에 큰 도움이 돼 왔다"면서 앞으로 제휴관계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순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