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제3회 동명대상에 박종익ㆍ서의택ㆍ김영환ㆍ박종호씨

고(故) 강석진 동명목재 회장(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의 유지를 기리려 제정된 동명(東明)대상 제3회 수상자로 박종익 ㈜삼익 대표 등이 선정됐다. 동명대상위원회는 산업분야에 박 대표를, 교육연구 분야에 서의택 부산대 석좌교수를, 일반분야에 김영환 전 부산시장과 박종호 부산센텀의료재단 이사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박 대표는 45년간의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의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면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교수는 지역 문화창달에 이바지한 공로를, 김 전 시장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명예회장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왕성한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박 이사장은 다양한 의료봉사와 대한손상예방협회를 창립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상금은 분야별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13일 오전 11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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