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4일 열린 정기주총에서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최명주(49) 전 교보생명 상임고문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서울대와 영국 옥스포드대학을 졸업했으며 한국은행을 거쳐 계명대학교 교수, 보스턴컨설팅그룹 금융 고문, IBM BCS 파트너 겸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최 사장 선임에 따라 전임 송 종 사장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나가게 됐다.
교보증권은 또 배당을 최대주주에 주당 50원, 그외에는 125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