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차, Key 없는 車나왔다

차를 타고 내리거나 시동을 걸 때 키 조작 없이도 작동되는 자동차가 국내 에도 등장했다. 22일 기아차는 '2004 오피러스'에 국내 최초로 스마트키 시스템을 적용, 시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키 시스템은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센서를 이용 , 운전자가 키를 꼽거나 버튼을 조작할 필요 없이 스마트키를 몸에 지니기 만 하면 시동을 걸거나 도어 및 트렁크를 열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으로렉서스 LS430, 벤츠 S클래스 등 최고급 대형차에만 적용돼온 최첨단 사양이다. 스마트키 시스템이 장착되면 주머니 속의 키를 꺼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편리할 뿐 아니라 키를 잃어버릴 위험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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