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세훈, 1급 공무원 전원에 "사표 내라"

연말 인사를 앞둔 서울시가 1급 공무원 5명 전원에게 사표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시 관계자는 "시의회와의 갈등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쇄신하는 차원에서 오세훈 시장이 1급 공무원들에게 사표를 제출하라고 했다"고 21일 전했다. 현재 서울시 1급 공무원 자리는 기획조정실장, 시의회 사무처장, 경제진흥본부장, 교통본부장, 도시안전본부장 등이다. 시는 1급 간부들을 재배치하면서 산하 기관장으로 이들 중 1명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현재 서울시는 지난 6월 퇴임한 산업통상진흥원 대표, 11월 물러난 시정개발연구원장·정보화기획단장 후임을 뽑지 않아 행정 공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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