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 3D 영상인력 개발센터' 23일 개관 外

서울시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3차원 영상(3D) 콘텐츠 제작 인력을 양성하는 `서울 3D 영상인력 개발센터'를 2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상암 DMC내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KGIT) 캠퍼스 건물 10층에 위치한 센터는 총 면적 3,099㎡에 강의실 6개, 기자재실, 스튜디오, 편집실 등이 마련됐다. 센터는 ▦3D 컨버팅 전환 기초교육 ▦프로툴스(Protools) 전문기술교육 ▦프리비주얼 제작교육 ▦3D 애니메이션 제작교육 등 10여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2014년까지 4,000여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3D관련업체와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22일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3대 과제와 각종 시책을 담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저탄소 그린에너지 도시 구현'을 위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에너지 절감시설과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확대 보급하고, 공용차를 친환경차로 교체해나가도록 했다. 또 '녹색성장 도시 실현'을 위해 녹색기업의 창업, 기술개발, 경영,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녹색타운 뉴타운을 조성하며 서울형 녹색기술을 선정, 지원토록했다. '기후변화 고도 적응 도시 추진' 차원에서는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 평가 등 통합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기후영향을 고려한 도시설계 및 개발 기준을 정립한다. 기업과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량 만큼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서울 종로구는 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인 `2010 아시테지 여름축제'가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학로 일대와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이탈리아와 스위스, 세르비아 등 국내외 10개 극단이 참가한다. 한ㆍ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러시아 전통음악 연주와 의상, 인형 전시 등 러시아 문화도 접할 수 있으며 가수 유열, 배우 신애라가 아시테지 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서울 노원구는 25∼26일 중계동 서울 영어과학공원에서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과학체험전 Sci-Hunter'를 연다. 이 체험전은 화석 체험, 곤충 표본 만들기, 습지 생물 체험, 천문기구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어과학교육센터(02-971-6232)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서대문구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생활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투명한 구정운영과 교육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친환경 무상급식 등 6개 분야며 결과는 다음 달 말 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구는 또 다음달 6일까지 구청직원 공모를 통해 `서대문에 꼭 필요한 변화' 100가지를 선정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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